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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에 이런 곳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아측 사라이 궁전 박물관, 암석 유적지들, 느타리버섯 바위, 황소교회, 방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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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파도키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괴레메(Göreme), 데린쿠유 지하도시 , 그리고 멋진 열기구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지인들조차 잘 알지 못하는 카파도키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네브셰히르(Nevşehir) 주 귤셰히르(Gülşehir) 지역에 위치한 야외 궁전 박물관(Açık Saray Müzesi)입니다. 15년전 처음 이곳을 방문하였을 때 돌로 머리를 내리치는 듯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실제 버섯과 똑같은 바위를 보았거든요. 그 때 보았던 느타리버섯 모양의 바위를 한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카파도키아 하면 보통 버섯바위, 요정의 굴뚝 등의 단어가 많이 사용되는데, 사실 이곳을 방문하기까지는 그때까지 보았던 바위들이 실제 버섯바위라는 느낌이 별로 없었거든요.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안타까워 오늘 그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아측 사라이 궁전 박물관은(Açık Saray Müzesi) 어떤 곳인가요? 네브셰히르-귤셰히르 도로변에 위치하며 약 2천년~1000년 전에 거대한 응회암 바위를 깎아 만든 암굴 유적지입니다. '아측 사라이'는 튀르키예어로 '열린 궁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웅장한 바위 외벽에 조각된 화려한 아치와 넓은 홀, 복잡한 내부 구조가 마치 거대한 궁전을 연상시켜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유적지의 역사는 2천년전의 로마 시대까지 올라가며, 9세기에서 11세기 Bizans(비잔틴) 제국 시절에 가장 활발하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암석 유적지들: 버섯바위, 황소교회, 12기둥교회, 4기둥 수도원, 맷돌문 아측 사라이는 계곡을 중심으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상당히 수준 높은 건축 양식과 당시에 그려졌던 프레스코화들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는 수많은 교회와 수도원들이 계곡을 중심으로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입구 및 하단부: 도로변과 가까운 지역으로, 당시 군사들의 거주지나 수송대(카라반)의 숙소, 축사, 창고, 음식 저...